언론에 비친 노블홍

[와카남] 이수영 회장 손주 재벌가 며느리 찾기!

홍유진 노블홍 대표 ‘와카남’서 매칭 성공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손자와 여 변호사 연결




TV조선 ‘와카남’에 재벌 3세가 짝을 찾기 위해 출연했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커플매니저로 등장했던 결혼정보회사 노블홍 홍유진 대표의 ‘매칭법’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와카남은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줄임말로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TV조선의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방송분에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손자 헌준 씨를 장가보내기 위해 전문 커플매니저인 홍 대표를 찾는 내용이 담겼다. 이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신문기자를 거쳐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카이스트에 세 차례 총 766억 원이란 거액을 쾌척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홍 대표는 이 회장 사무실을 방문해 헌준 씨가 원하는 이상형과 이 회장이 원하는 손자며느리 상의 간극을 특유의 매칭 노하우로 조율해 5명의 여성 프로필을 소개했다. 이들 중 헌준 씨는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 한명을 선택했고 한 식당에서 만남까지 이뤄졌다. 직업이 변호사인 여성 역시 영상을 통해 할머니에게 진심으로 잘하고 요리도 즐겨하는 헌준 씨에게 호감을 갖고 자리에 나온 것이다. 이들은 첫 만남 이후 서로에게 호감도가 더 높아져 애프터를 약속하고 헤어졌다.

방송 후 이들 만남을 주선해 적중시켰던 홍 대표의 매칭법에 시청자들 관심이 쏠렸다. 단번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는 홍 대표가 커플매니저 경력 26년 동안 1,000쌍 이상을 성혼시킨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직업사전에 커플매니저 1호로 등록된 그는 각종 방송과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성혼 전문가다. 지금도 회원들 매칭에 직접 관여해 높은 교제율과 성혼률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의 매칭법은 26년 경험의 산물인 셈이다.


홍 대표는 그동안 듀오, 닥스, 바로연, 행복출발 등에서 활동했고 최근까지 대명그룹 계열 대명위드원에서 총괄 관리직 및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결혼정보업계 새 매칭법을 연구하기 위해 매칭전략연구소를 운영해오다가 ‘노블홍’이란 결혼정보회사로 발전시켰다.


홍 대표는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라 옛날부터 인륜지대사라 일컬었다”며 “그러기 때문에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