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노블홍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결혼, 며느리 조건”

결혼은 남녀간의 사랑의 결실이지만 두 가정간의 결합이기에 시월드와 처월드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처가빚은 시월드 때문일까? 시월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처럼 '시(媤)'자가 들어간 사람들의 세상으로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 표현이다.



이에 대해 홍유진 결혼코치1호이자 커플매니저1호는 지난 3월 13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77회’에 출연해 시월드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비법과 고부간 갈등을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중매고수인 홍유진 커플매니저1호는 19년 동안 1,000쌍 이상의 결혼 성사와 10,000명 이상의 결혼상담 사례를 토대로 결혼에 관한 고민을 진단하며 해법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졌다.



홍유진 결혼코치1호이자 커플매니저1호는 “우리 어머니 세대에 있는 분들은 가난을 면하려고 결혼을 했다”면서 “그런데 지금 40대·50대 며느리들의 입장에서는 더 잘살기 위해 한층 더 좋은 집으로 가려고 결혼을 했다”고 분석하면서 달라진 며느리 세대 결혼관을 전했다.



이어 “지금의 젊은 세대는 어쩔 수 없이 빚을 지는 세대가 되었고, 빚 갚을 새 없이 차버리는 혼기에 자식이 빚지고 시집가는 게 달가운 부모는 없다”면서 “빚 갚을 기회 안주고 결혼하게 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출처] <채널A>웰컴 투 시월드 출연… “결혼, 며느리 조건”|작성자 커플매니저협회